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은 5일 연예인 야구단 ‘천하무적’과 세바스챤 골프웨어가 기증한 2000여만원 상당의 의류 200벌을 필리핀 빈민촌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향후 필리핀 수도 마닐라 북서쪽에 있는 나보타스시 지역주민에게 물품을 나눠줄 계획이다. 나보타스시는 필리핀에서 가장 빈곤율이 높은 지역 중 하나로 지난해 12월 태풍 하구핏으로 침수 피해를 입었다(02-430-2000).
하트하트재단, 필리핀에 2000여만원 상당 의류 지원
입력 2015-01-06 01:30 수정 2015-01-06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