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올해부터 도내 면 지역 이하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과 특수교육 대상자 전원에게 수학 여행비와 수련 활동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만 선별적으로 지원했다. 지원 대상 학생은 지난해 8213명에서 올해 1만2572명으로 늘어난다. 1인당 수학 여행비 지원액은 초등학생 10만원, 중학생 11만원, 고등학생 30만원이다. 수련 활동비 지원액은 초등생 6만원, 중학생 7만원, 고등학생 8만원이다.
[뉴스파일] 면 지역 이하 초·중생 수학 여행비 지원
입력 2015-01-05 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