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5年 1月 5日)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있음이 헛되도다.”(시 127:1)

“Unless the LORD builds the house, its builders labor in vain. Unless the LORD watches over the city, the watchmen stand guard in vain.”(Psalms 127:1)

새해가 되면 국가와 기업과 단체와 가정과 개인들은 한 해의 계획을 새롭게 세우고 나아갑니다. 그러나 아무리 계획을 잘 세웠다고 하더라도 우주만물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그 계획을 지키시지 않으면 허사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솔로몬이 지은 시인데 주제가 분명하고 시어가 짧고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암송하는 명시입니다. 솔로몬은 사회를 구성하는 가장 작은 공동체인 가정으로부터 국가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을 도외시한 인간의 노력의 헛됨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국가와 민족의 번영은 가정이 번영해야 가능합니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란 말이 있습니다. 가정이 화평해야 만사가 형통하다는 뜻입니다. 올 한 해는 하나님이 다스리는 가정을 이뤄가길 기원합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