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의 기성용(26)이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기성용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퀸스파크레인저스(QPR)와의 2014-2015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 후반 추가시간 윌프리드 보니의 동점골을 도왔다. 지난달 21일 헐시티와의 17라운드에서 3호 골을 터뜨린 기성용은 이번 QPR전에서 정규리그 4번째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스완지시티는 QPR과 1대 1로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획득, 9위(승점 29)를 유지했다.
[스포츠 브리핑] 기성용, QPR전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 도움
입력 2015-01-03 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