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텔레뱅킹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축협 고객의 보안카드 이체한도를 1일 300만원으로 축소한다고 31일 밝혔다. 1회 한도 역시 300만원으로 줄고, 취약 시간대인 0시부터 오전 4시 사이에는 이체한도가 100만원으로 한정된다. 또 휴대전화 문자인증(SMS) 서비스는 현행 건당 30만원 이상, 하루 누적 300만원 이상에서 건당 30만원 이상, 하루 누적 100만원 이상으로 강화된다. 한도를 높이고자 할 때는 ‘1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비즈파일] 농·축협 고객 보안카드 이체한도 1일 300만원으로
입력 2015-01-01 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