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유출 사태로 카드3사(KB국민·롯데·NH농협카드)가 무료로 제공하던 문자알림(SMS) 서비스가 2월 28일까지 연장된다. 당초 국민·롯데카드는 연말 SMS 무료 서비스를 종료하려고 했으나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SMS 서비스는 결제 내역을 문자로 받아보는 서비스로 월 300원의 이용료가 부과된다. 정보 유출로 2차 피해 우려가 나오면서 카드사들은 피해 방지 목적으로 무료 SMS 서비스를 제공했었다. NH농협카드는 아직 종료 시점을 확정하지 않았다.
[비즈파일] KB·롯데카드 무료문자서비스 1월말까지 연장
입력 2015-01-01 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