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역에 ‘부산·울산 비즈니스 라운지’

입력 2015-01-01 02:21
부산과 울산 기업의 서울 출장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부산·울산 비즈니스 라운지’가 1월 2일 서울 역사 내 4층에 문을 연다. 면적 59㎡ 규모의 비즈니스 라운지는 회의실과 각종 사무용 기기를 갖추고 있다. 부산과 울산의 기업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는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건립비용은 부산시가 전액 부담했다. 부산시와 울산시가 각각 1억원씩 임차료 등 운영비를 지원한다. 부산상의와 울산상의도 각각 운영비 2500만원과 1500만원을 내기로 했다. 현재 대구·경북과 광주·전남도 서울역과 용산역에 지역 기업인 비즈니스 라운지를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