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파워텍 사장에 김해진 사장 발령

입력 2015-01-01 02:54

현대자동차그룹은 31일 현대자동차 시험·파워트레인 담당 김해진 사장을 현대파워텍 사장으로 전보하고, 현대모비스 부품영업본부장인 김승탁 부사장을 현대로템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현대오트론 김재범 운영총괄담당 부사장을 사장으로, 현대하이스코 영업본부장 박봉진 전무를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으며, 현대차 연구개발기획조정실 박정국 부사장은 현대차그룹의 산학협력 및 R&D 인재육성 총괄 계열사인 현대엔지비 대표이사 부사장에 임명했다. 현대로템 한규환 부회장과 현대하이스코 김원갑 부회장은 고문으로 위촉됐다.

남도영 기자 dyna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