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도서개발사업(특수상황지역)평가’에서 광역단체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여수시가 기초단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서개발촉진법에 따라 섬 지역 소득 증대와 생활기반 정비를 목적으로 추진중인 도서개발 사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전남도는 여수의 금오도(생태의 섬), 상·하화도(꽃의 섬), 백야도(가족의 섬) 등 섬별로 독특한 주제를 정하고 그에 맞는 개발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뉴스파일] 전남도·여수시 도서개발사업평가 최우수
입력 2015-01-01 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