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아듀! 2014… 새해엔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자

입력 2014-12-31 02:33

연말 새벽의 항구로 화물을 가득 실은 대형 컨테이너선이 들어오고 있다. 얼마나 오래 먼 길을 지나왔을까. 때마침 떠오른 태양이 어깨를 토닥이는 것처럼 환한 빛줄기를 배 위로 비춘다. 다들 수고한 한 해였다. 주변 사람들에게 따스한 위로 한 마디 전하는 마지막 날이 되자.

광양만(전남)=서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