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교회학교 살리기 전도상’ 시상

입력 2014-12-31 02:33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교육국은 30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기감 본부에서 ‘제1회 교회학교 살리기 전도상 시상식’을 열고 교회학교 부흥에 성공한 교회들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에서는 올해 교회학교 학생이 전년 대비 30% 이상 늘어난 교회 25곳이 상을 받았다. 최고상인 감독회장상은 서울 영등포구 예수마음교회(김성기 목사)에 돌아갔다. 지난 6월 설립된 예수마음교회는 개척 6개월 만에 교회학교 학생이 80명으로 늘었다. 최임선 총회 교육국 교육교재부장은 “앞으로 2년간 10만명을 전도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적인 전도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