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박병권 논설위원 별세

입력 2014-12-31 02:26

박병권 국민일보 논설위원이 30일 오전 별세했다. 54세. 고인은 1988년 국민일보에 입사해 사회부장 사회2부장 체육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6월부터 암 투병 중이었다. 2011년에는 자랑스러운 경북대언론인상을 수상했다. 장례는 국민일보 사우회장으로 치러진다. 유족은 부인 김현미씨와 아들 두범씨, 딸 누리씨. 빈소는 경기도 일산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1일 오전 8시30분(031-900-0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