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2月 31日)

입력 2014-12-31 02:31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 11:28∼29)

“Come to me, all you who are weary and burdened, and I will give you rest. Take my yoke upon you and learn from me, for I am gentle and humble in heart, and you will find rest for your souls.”(Matthew 11:28∼29)

사람은 누구나 인생이라는 무거운 짐을 지고 갑니다. 그 인생길에는 기쁨과 슬픔, 번뇌와 즐거움이 함께 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생은 궁극적으로 아름다운 것입니다. 인생 그 자체를 무거운 짐이라고 생각한다면 참으로 힘든 삶을 사는 것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또는 타인에 의해 세상 짐에 억눌려 있는 가련한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멍에를 함께 메고 우리에게 쉼과 평안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올 한 해 마지막 날, 가족과 이웃과 나라와 민족을 위해 수고한 무거운 짐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평안과 쉼을 얻길 바랍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