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2개 시민대학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커리큘럼을 통합하고 강좌를 다양화한 ‘개방형 서울자유시민대학(가칭)’을 설립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시민대학은 시민청 시민대학, 은평학습장 시민대학, 경희대와 고려대 등 9개 대학교가 참여하는 시민대학, 강남 SBA컨벤션센터 등에서 열리는 제2시민청 시민대학이 있다. 시는 각 시민대학의 특성을 살리되 교육과정을 표준화해 서울 어디에서나 같은 수준의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뉴스파일] 서울시, 개방형 서울자유시민대학 운영 계획
입력 2014-12-30 0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