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리핑] 축구 U-18팀 2015년 1월 러서 데뷔전

입력 2014-12-29 02:29
안익수 감독이 사령탑을 맡은 U-18(18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러시아에서 열리는 친선대회에서 첫 공식 경기를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다음 달 러시아에서 열리는 2015 발렌틴 그라나트킨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 출전할 U-18 대표팀 명단을 28일 발표했다. 한국은 모스크바 선발팀, 핀란드와 함께 E조에 편성됐다. 안 감독이 지난 17일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U-18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위해 이날까지 1주일간 순천에서 소집훈련을 했다. U-18 대표팀은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러시아로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