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2月 29日)

입력 2014-12-29 02:19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왕하 5:14)

“So he went down and dipped himself in the Jordan seven times, as the man of God had told him, and his flesh was restored and became clean like that of a young boy.”(2 Kings 5:14)

북이스라엘에 엘리사 선지자가 활동하던 시대에 아람(현재 시리아) 군대장관 나아만이 한센병에 걸렸습니다. 나아만 집에는 전쟁 중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의 어린 소녀가 있었는데, 그 소녀가 나아만 주인이 사마리아에 있는 선지자에게 가면 병을 고칠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나아만은 엘리사를 찾아가 병을 고치게 된 것입니다. 나아만은 비록 적장이었지만 자존심을 모두 버리고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사를 찾아가 병을 고쳤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은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온 인류의 하나님이심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자에게는 구원의 복이 따릅니다. 주님의 말씀은 진리이며 생명입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