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의 센터 크리스 앤더슨(오른쪽)이 26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아메리칸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2014-2015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르브론 제임스를 상대로 파울을 범하고 있다. 클리블랜드에서 뛰던 제임스는 2010년 마이애미로 이적해 두 차례 우승을 이끌고 이번 시즌 클리블랜드로 돌아갔다. 팀을 떠난 뒤 처음으로 마이애미를 찾은 그는 팬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마이애미가 101대 91로 이겼고 클리블랜드는 3연승을 마감했다.
EPA연합뉴스
[포토] “파울이야”
입력 2014-12-27 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