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2012년 3월부터 소아암·유방암 환자 돕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통해 306명의 소아암 어린이와 2000명의 위탁가정 어린이를 지원했다. 이 캠페인은 고객이 캠페인 상품을 구매하면 홈플러스와 협력회사가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각각 상품 매출의 1%씩 최대 2%를 기부하고 소아암 어린이 및 소외계층 어린이를 돕는 사회공헌운동이다. 누적 고객은 8000만명을 돌파했다.
홈플러스는 또 올해 10월부터 세계 여성 암 발생률 1위인 유방암에 대한 인식 확산과 치료 지원을 위해 ‘핑크플러스 캠페인’을 추가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월 열린 핑크플러스 걷기대회에는 3000여명의 고객이 참여했고, 전국 문화센터 유방암 예방강좌에는 총 1만5508명이 찾아왔다. 홈플러스는 SNS를 통한 유방암 예방 댓글 달기 이벤트를 진행해 200명의 고객에게 유방암 무료 검진권을 제공하기도 했다. 또 ‘나눔과 감동의 페스티벌’ 일환으로 ‘응원 댓글 달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홈플러스가 1명당 2000원씩 총 2000만원을 기부해 소아암과 유방암 환자에게 지원한다.
[행복을 나누는 기업-홈플러스] 소아암 환자 돕기 캠페인… 유방암 예방강좌
입력 2014-12-26 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