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소외된 이웃과 고객 사랑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누고 있다. 특히 일회성 봉사보다는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추구한다. 대표적인 것은 각 영업본부와 영업점이 인금 사회복지기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봉사와 후원활동을 하는 ‘우리사랑나눔터’다. 현재 전국 196개 사회복지시설과 결연을 맺고 1사1촌 수확물 지원, 명절 떡 나눔, 크리스마스 케이크 배송 등에 나선다.
그 외 임직원 자원봉사의 봉사활동도 다양하다. 1사1촌으로 맺어진 농촌에 임직원이 가서 모내기부터 가을걷이까지 직접 봉사활동에 나선다. 수확한 쌀 350포대와 고구마 100상자는 자매결연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한다. 2006년부터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헌혈증을 기부하고 있다. 임직원의 모든 헌혈증은 백혈병, 소아암 등 희귀난치병과 싸우고 있는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 치료비와 함께 전달해오고 있다.
프로노보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우리은행의 축적된 기업금융 노하우와 우수한 물적, 인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에 2001년부터 무료 컨설팅을 제공해오고 있다. 2005년부터는 비영리단체와 사회적 기업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행복을 나누는 기업-우리은행] ‘우리사랑 나눔터’ 정기적 봉사·후원 활동
입력 2014-12-26 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