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24일(한국시간) 선정한 올해 스포츠 뉴스 1위에 폭행으로 얼룩진 미국프로풋볼(NFL) 선수들의 추문이 꼽혔다. 2위는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마이애미 히트를 떠나 ‘친정’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돌아간 것이 꼽혔고, 3위에는 NBA의 도널드 스털링 전 LA 클리퍼스 구단주의 흑인 비하 발언이 꼽혔다. 월드컵 개최국 브라질의 독일전 1대 7 참패가 7위에 올랐고,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미셸 위가 한국계 선수로는 유일하게 72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 브리핑]‘NFL 추문’ SI 선정 올 스포츠 뉴스 1위
입력 2014-12-25 0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