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서부 지역 여성과 아동폭력 피해자를 돕기 위한 통합지원센터인 경기북서부 해바라기센터가 26일 고양시 화정역과 명지병원에 나란히 문을 연다. 화정역 4번 출구 우리프라자 5층과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내에 각각 개소되는 두 센터는 지역의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성매매 등 피해 여성 및 아동에 대한 상담, 의료, 수사, 법률 등 지원을 365일 24시간 제공한다. 개소식에서는 여성가족부, 경기도, 경기도지방경찰청, 명지병원 등 4자 간 협약식도 함께 열린다.
[뉴스파일] 경기북서부 해바라기센터 12월 26일 오픈
입력 2014-12-25 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