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성경·찬송 앱 ‘아멘’ 연말까지 가격 할인 판매

입력 2014-12-24 02:26

국민일보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24일부터 31일까지 신개념 스마트폰용 성경·찬송 앱 ‘아멘’을 1만5000원에서 990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안드로이드OS를 사용하는 삼성전자 LG전자 팬텍 등의 스마트폰이 대상이다.

◇‘메리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아멘’=국민일보가 출시한 성경·찬송 앱 ‘아멘’은 처음에 한 번만 설치하면 추가로 통신비를 내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또 한국교회의 공식 예배용 성경인 대한성서공회의 개역개정4판 성경을 포함해 한글성경 3권, 영어성경 2권, 참고서적 8권에 오디오성경과 찬송가 등 CD 116장 분량의 음원까지 모두 탑재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할인 구입은 삼성 LG 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에서 가능하다. 이미 ‘아멘’을 구입한 독자들에게 보답하는 의미에서 같은 기간 상품평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입 시기나 기종에 상관없이 ‘플레이스토어’에 ‘아멘’의 평을 올리면 매일 1명씩 추첨해 2만원 상당의 DVD ‘일어나 빛을 발하라’를 선물한다.

◇4차 업데이트 통해 ‘부록’ 추가, 예배드릴 때 더욱 긴요=‘아멘’은 4차 업데이트를 통해 교독문, 십계명, 사도신경, 주기도문 등이 수록된 ‘부록’을 추가했다. 성경책을 소지하기 힘든 경우 ‘아멘’만으로도 예배의 전 과정을 함께 할 수 있다. 바탕화면 이미지를 추가하고 ‘나만의 찬송 앨범’ 기능을 강화해 ‘내가 만드는 나만의 성경찬송’ 앱이라는 정체성을 강화했다. ‘아멘’의 강점인 방대한 데이터베이스와 메모 및 공유 기능, 테마별 성경말씀을 수록한 ‘테마 성경’, 권별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성구들을 모은 ‘중요 성구’, 기존 성경 앱에선 볼 수 없었던 강력한 ‘통합검색’ 기능 등은 그대로다.

기존 사용자가 이번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싶은 경우 ‘플레이스토어’에서 ‘아멘’ 항목의 업데이트를 누르면 된다. 신규 구입자는 별도의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아도 된다. 신규구입과 업데이트 모두 데이터 용량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와이파이(WiFi) 환경에서 다운로드를 실시해야 한다(02-781-9054).

송세영 기자 sysoh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