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며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눅 3:4∼5)
“A voice of one calling in the desert, 'Prepare the way for the Lord, make straight paths for him. Every valley shall be filled in, every mountain and hill made low. The crooked roads shall become straight, the rough ways smooth.”(Luke 3:4∼5)
예수님보다 6개월 정도 먼저 태어난 세례요한은 29세가 되던 해에 요단강에서 회개의 침례를 전파했습니다. 700년 전 이사야 선지자가 기록한 대로 주의 길을 준비한 것입니다. 오늘은 성탄 전날입니다. 세례요한처럼 인간의 죄를 청산하기 위해 오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하기 위해 우리의 굽은 심령을 바르게 하고, 상처 난 마음과 분노와 불평과 불만의 골짜기를 메우고, 교만과 탐욕과 거짓의 산을 깎아 평탄케 해야 할 것입니다.
<종교국>
오늘의 QT (12月 24日)
입력 2014-12-24 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