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시민단체인 희년사회를 꿈꾸는 사람들(희년사회)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태백 예수원에서 희년사경회를 개최한다. ‘새해를 희년 말씀으로’를 주제로 한 집회에서는 성경의 ‘희년’ 말씀을 묵상하며 한국교회와 사회의 공의와 평화, 선교와 통일의 사명을 되새기는 취지로 마련됐다. 박창수 희년사회 연구위원과 고석동 주거권기독연대 사무국장 등이 각각 ‘성경의 희년, 희년과 토지정의, 희년과 통일·선교’ ‘희년과 주거 정의’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선착순 60명이며, 참가비는 없다(033-552-0662).
희년사회 1월 1일부터 희년사경회
입력 2014-12-23 0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