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커브드 초고화질(UHD) TV를 출시한 이후,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커브드 TV 대중화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삼성 커브드 UHD TV는 궁극의 화질뿐만 아니라 화면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감성적인 곡선 디자인, 얇은 화면 테두리(베젤)가 마치 TV 속에 빨려 들어가는 듯한 강한 몰입감을 준다. 기존 풀HD TV보다 4배 많은 800만 화소를 한 화면에 담아내면서 선명한 화질과 편안한 시청감을 제공한다.
특히 시야영역을 한층 넓혀 실제보다 화면이 더 커 보이는 ‘파노라마 효과’를 선사한다. 삼성 커브드 UHD TV는 세계 최고인 4200R(반지름이 4200㎜인 원의 휜 정도)의 곡률로 휘어있다. 3∼4m 거리에서 TV를 시청할 때 가장 좋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에는 커브드 UHD TV 대중화를 위해 보급형 커브드 UHD TV(HU7200) 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보급형 풀HD부터 프리미엄 UHD TV까지 커브드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커브드 TV 대중화 시대의 포문을 열고 있다.
[2014 하반기 히트상품-삼성전자 ‘커브드 TV’] 화면이 허공에 뜬 듯… 곡선 디자인의 마법
입력 2014-12-23 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