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태양광 발전시설 지원책 확대

입력 2014-12-22 04:17
서울시는 내년부터 소형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한 보조금 등 지원책을 확대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원대상을 100㎾이하 학교시설과 50㎾이하 일반시설에서 100㎾이하 모든 시설로 확대한다. 발전량 1㎾h당 보조금도 50원에서 100원으로 올리고, 공공부지 임대료는 2만5000원에서 2만원으로 낮춘다. 자가소비가 아닌 전기를 판매하는 발전사업자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판매 유무와 상관없이 5년간 전체 신청 누적용량 1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