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부산 해운대구, 관급공사 주민참여감독관 운영

입력 2014-12-22 02:52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관급공사를 시행할 때 부실시공이나 예산낭비 사례가 없는지 살피는 ‘주민참여감독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청 측은 최근 주민자치위원과 전 구의원 등 지역사정에 밝은 주민 57명을 감독관으로 위촉했다. 감독관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도로확장, 교통시설물 정비, 산림·공원·녹지 등 구청에서 시행하는 3000만원 이상 관급공사에 대해 감독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