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치매국책연구단 광주센터 12월 23일 오픈

입력 2014-12-22 02:52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치매국책연구단 광주센터(센터장 이건호)가 23일 조선대 의과대에서 문을 연다.지난해 11월 시범사업을 시작한 광주센터는 앞으로 한국인에 최적화된 치매 예측 및 조기진단기술 개발을 위한 본격 연구활동에 들어간다.

65세이상 지역민 1만명의 초정밀 MRI를 찍어 고령 한국인의 표준 뇌지도를 만드는 작업 등이다. 이를 위해 광주센터는 빅데이터 분석용 슈퍼컴퓨터 등을 갖추고 있다. 광주센터에는 2019년까지 국비 145억원을 포함해 총 165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