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KT 회장, 브로드밴드 위원에 선임

입력 2014-12-19 03:30

황창규(사진) KT 회장이 ITU(국제전기통신연합)와 유네스코가 공동 주관하는 브로드밴드위원회 ‘브로드밴드 위원’으로 18일 선임됐다. 브로드밴드위원회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주도로 2010년 설립된 글로벌 통신대표 협의체다. 각국 정상 등 정부·정책 관료뿐 아니라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 회사 최고경영자(CEO), 유엔·ITU 등 국제기구 대표, 학계 저명 인사 등 57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유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