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2月 19일)

입력 2014-12-19 02:0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눅 9:23)



“Then he said to them all: If anyone would come after me, he must deny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daily and follow me.”(Luke 9:23)





예수님은 ‘믿으라’고 ‘따르라’고 수없이 말씀하셨습니다. 오늘은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이 자기를 부인하고 아버지 뜻에 순종해 십자가를 지셨듯이 제자들도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당신은 예수님의 ‘제자’입니까, ‘팬’입니까. 팬은 누군가를 열정적으로 사랑하지만 그가 실망시키면 떠나버립니다. 제자는 다릅니다. 한국교회가 비난받을 때 팬은 쉽게 떠나지만 제자는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제자가 된다는 것은 좋은 팬에 머물지 않는 것입니다. 좋음에서 위대함으로, 팬에서 제자로 삶의 의미를 부여할 때 우린 위대함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