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 등 12월 20일 팽목항 성탄기도회

입력 2014-12-18 02:34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목회사회학연구소 등 7개 기독시민단체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성탄기도회를 연다. 주최 측은 “실종자 수색작업이 종료되고 현장 자원봉사인력도 모두 해산했지만 실종자 가족을 위로하고 성탄의 평화를 전하기 위해 기도회를 갖는다”면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02-794-6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