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조용기자선재단 자선음악회…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에 생필품

입력 2014-12-18 02:32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조용기·김성혜 목사)은 16일 경기도 하남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 ‘하남시 크리스마스 이웃돕기 자선음악회(사진)’ 수익금을 통해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역 저소득층 등 불우이웃에 지원했다. 김창대 재단 고문은 “추운 겨울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지역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우리 재단도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