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애벗 호주 총리(왼쪽)와 부인 마거릿 레이 여사가 시드니 린트 초콜릿 카페에서 벌어진 인질 사건에서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16일(현지시간) 카페 근처 추모공간에서 헌화하고 있다. 경찰은 인질범과 대치한 지 16시간 만인 이날 새벽 2시10분쯤 진압작전을 벌여 범인을 사살했다. 그러나 범인에게 맞선 인질 2명이 숨지고 경찰관 1명과 인질 3명 등 4명이 부상했다.
AFP연합뉴스
[포토] 슬픔에 빠진 시드니
입력 2014-12-17 0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