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6일 환경단체인 (사)미래숲, (사)푸른아시아와 ‘에코마일리지 회원 사막화 방지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에코마일리지 회원은 적립된 마일리지를 중국 쿠부치사막과 몽골 사막화 지역 나무심기 사업에 기부할 수 있게 됐다. 1마일리지는 1원에 해당된다. 미래숲과 푸른아시아는 기부 받은 마일리지를 현금화해 현지에서 나무 심기 사업을 진행하고 연 2회 활동 상황을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 게시하게 된다. 에코마일리지 회원은 미래숲과 푸른아시아에서 기부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뉴스파일] 사막화 방지사업 참여 협약 체결
입력 2014-12-17 0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