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석(42·사진)이 3년 연속 ‘올해를 빛낸 개그맨’ 1위 자리에 올랐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은 16일 “유재석이 전체 조사 대상자의 43.3%의 지지를 받아 ‘올해를 빛낸 개그맨’ 1위에 뽑혔다”고 밝혔다. 10월 29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703명을 면접 조사한 결과다. 유재석은 현재 MBC 예능 ‘무한도전’과 SBS ‘런닝맨’, KBS 2TV ‘해피투게더’와 ‘나는 남자다’를 진행하고 있다.
김미나 기자
‘2014년을 빛낸 개그맨’ 유재석, 3년 연속 1위 차지
입력 2014-12-17 0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