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문현순복음교회, 이원종 담임목사 취임 예배

입력 2014-12-17 03:54
15일 부산 문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에 취임한 이원종 목사(왼쪽 네번째)와 기하성 부산지방회 임역원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부산지방회(회장 김기태 목사)는 15일 부산 남구 문현순복음교회에서 ‘이원종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김공식(부산지방회 총무) 목사의 사회로 박현수(부산지방회 부회장) 목사의 기도, 김용권(부산지방회 회계) 목사의 성경봉독 순으로 진행됐다. 윤종남(금정순복음교회) 목사는 ‘갑절의 능력’(왕하 2:9)이란 말씀을 통해 “엘리야처럼 성령이 역사하는 갑절의 능력을 받아 악한 시대에 활개치는 사탄을 담대하게 물리치라”고 설교했다.

이어 2부 취임식과 3부 권면 및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권면과 축하의 시간에는 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의 영상축사와 정경철(부산지방회 증경회장)·정재호(부산지방회 서기) 목사의 권면, 이장균(여의도순복음교회)·김기식(부산지방회 재무) 목사의 축사, 이풍성(문현순복음교회 원로) 목사의 축도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원종 목사는 독일 베를린순복음교회 담임을 거쳐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목회연구소장, ㈔굿피플담임, 관악대교구장, 마포2대교구장 등을 역임했다.

부산=윤봉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