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서울시 종로구 교남동에 경희궁자이를 분양 중이다. 지상 10∼21층에 30개동, 전용면적 33∼138㎡ 규모로 1블록 임대가구와 오피스텔을 제외한 2∼4블록 1085가구가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된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과 3호선 독립문역에 가까운 더블역세권이고, 강북삼성병원과 서울적십자병원이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있다. 강북삼성병원과 협약을 맺어 진료·검진 과정에서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우대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광화문과 서울시청 일대도 걸어서 20분 내로 갈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한양도성 둘레길이 펼쳐져 있다.
동출입구에는 마당·마루 방식의 설계가 적용돼 전통미를 강조했다. 마당형 동출입구는 1층 현관 앞에 담장으로 둘러싸인 공간을 마련했고, 마루형 동출입구는 필로티 공간을 활용해 대청마루와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입주는 2017년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서울시 종로구 송월동 32-43에 마련됐다(1800-8577).
GS건설, 종로 경희궁자이 1085가구… 강북삼성병원 우대혜택
입력 2014-12-18 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