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15일 오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50억원을 전달했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그룹의 경영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신한금융은 2002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해 왔다. 누적액은 457억원에 이른다.
전달식에서 한동우 회장은 “성금이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과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은애 기자
신한금융그룹, 성금 50억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입력 2014-12-16 0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