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비평학회(회장 정중헌)와 한국방송비평회(회장 유일기)는 최근 심사위원회(위원장 변동현 전 서강대 교수)를 열어 ‘2014 한국방송비평상’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상파 부문에는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와 EBS ‘다큐프라임’ 중 ‘데스(Death)’ 3부작, 케이블 부문에서는 tvN 드라마 ‘미생’이 뽑혔다. 지역방송 부문은 대구 MBC의 ‘대한민국 독도 3D’가 수상하고, ‘한국TV드라마 50년사’를 간행한 한국방송실연자협회(이사장 김기복)와 세계 최초의 UHD 케이블TV 채널 ‘유맥스’를 개국한 홈초이스(대표 최정우)가 특별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17일 오후 5시 서강대 가브리엘관 GA 109호에서 열린다.
이광형 선임기자
‘한국방송비평상’ 수상작에 tvN 드라마 ‘미생’ 등 선정
입력 2014-12-16 0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