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2月 16日)

입력 2014-12-16 02:52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 126:5∼6)

“Those who sow in tears will reap with songs of joy. He who goes out weeping, carrying seed to sow, will return with songs of joy, carrying sheave with him.”(Psalms 126:5∼6)



이스라엘민족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섬김으로 인하여 멸망하고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70년이란 세월 동안 그들은 이국땅에서 고향으로 돌아갈 날을 꿈꾸며 눈물로 기도를 했습니다. 박해와 핍박 속에서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한 그 결실이 페르시아 왕 고레스에 의해 열매로 맺어 졌습니다. 당시 포로로 바벨론에 끌려간 이스라엘민족이 해방되어 고국으로 돌아가 성전에 올라가는 꿈을 꾸며 부른 노래가 오늘 시편의 구절입니다. 한해를 결산하는 12월, 누구나 풍성한 결실을 얻길 원합니다. 그러나 정직하게 땀 흘려 노력하지 않은 사람에게 좋은 결실은 돌아가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올 한해 눈물로 씨를 뿌렸습니까. 기쁨으로 단을 거둘 것입니다.<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