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21, 28일 양일간 전국 7개 교회, 교계 단체와 협력해 ‘2014 송년 희망콘서트(사진)’를 개최한다. 21일에는 인천 드림교회와 경남 마산교회, 부산 해운대매일순복음교회에서, 28일에는 전북 익산청복교회와 울산 큰빛교회, 인천 부평제일교회, 제주영락교회에서 개최된다.
찬양사역자 최인혁 김석균 황국명 해리티지, 플루티스트 송솔나무, 시각장애 아나운서 이창훈 등이 출연한다. 김완식 월드비전 교회협력팀장은 “소외 이웃을 기억하고 돕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전국 교회와 연합해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성도들에게 올 한 해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감사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02-2078-7065∼9).
양민경 기자
월드비전, 7개 교회·교계 단체와 12월 21·28일 송년 희망콘서트
입력 2014-12-18 0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