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입 정시 가이드-이화여자대학교] 수능 위주 722명 등 1160명 모집

이화여대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으로 1160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으로 1140명(수능 위주 722명, 예·체능 418명), 특기자전형으로 국제학부 20명, 학생부위주인 사회통합전형(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 장애인등대상자)에서 181명(정원 외)을 선발한다.

일반전형 수능 위주 모집은 수능 90%, 학생부 10%를 반영한다. 일반전형 음악학부는 학생부 20%, 수능 20%, 실기 60%를 반영한다. 무용과, 조형예술대학(의류학전공 제외), 체육과학부는 학생부 20%, 수능 40%, 실기 40%를 반영한다.

국제학부는 수시모집과 동일한 전형방법(서류 70%, 영어면접 30%)으로 진행된다. 수시모집 국제학부를 준비해 온 수험생들은 재도전 기회로 노려볼 만하다. 건강과학대학(체육과학부 제외)은 3개영역(인문계열은 국어B·영어 택1, 수학A, 탐구영역, 자연계열은 국어A·영어 택1, 수학B, 과학 탐구)만 반영한다.

이번 정시에는 의예과와 뇌·인지과학전공, 화학신소재공학부가 신설됐다. 영어영문학전공은 인문과학부에서 분리해 독립적으로 선발한다. 특히 의예과(6명)와 뇌·인지과학전공(5명)에서는 인문계열 학생도 선발한다. 건강과학대학(체육과학부 제외)에서도 인문계열(36명)과 자연계열(17명)을 분리 선발한다. 의예과 정시 신입생(자연계열) 전원은 6년 전액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남궁곤 입학처장은 “각종 파격적인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화미래설계 장학금’ 등으로 재학생의 자기주도적 미래설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