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이웃과 다투거든 변론만 하고 남의 은밀한 일은 누설하지 말라 듣는 자가 너를 꾸짖을 터이요 또 네게 대한 악평이 네게서 떠나지 아니할까 두려우니라.”(잠 25:9∼10)
“If you argue your case with a neighbor, do not betray another man’s confidence, or he who hears it may shame you and you will never lose your bad reputation.”(Proverbs 25:9∼10)
누구나 세상을 살아갈 때 필연적으로 직면하게 되는 것이 인간관계입니다. 인간관계를 잘하는 것은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열쇠가 되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인간관계를 잘할 수 있을까요. 오늘 솔로몬왕은 남과 다툼이 있거든 변론만 하고 남의 약점이나 흠을 잡아 공격하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자신을 공격하는 상대의 약점과 은밀하고 추한 비밀을 들춰내 공격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곤욕을 치르게 됨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마 7:1)고 하셨습니다. 비판은 부메랑이 되어 반드시 되돌아옵니다.
<종교국>
오늘의 QT (12月 15日)
입력 2014-12-15 0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