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가족 봉안묘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영락공원 내 개나리 묘역에 6위용 가족봉안묘 112기를 새로 조성해 분양한다는 것이다. 지난해 115기에 이은 것으로 가족봉안묘는 이번 공급량까지 포함하면 582기에 달한다. 시는 내년에는 8위용 봉안묘도 신규 공급할 예정이다. 6위의 봉안묘 면적은 10.2㎡로 석물로 봉분 모양이 만들어진다. 공고일 현재 30일 이상 광주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뉴스파일] 광주시, 가족 봉안묘 대폭 확대
입력 2014-12-15 0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