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의 모든 모집단위가 ‘나’군에서 선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9∼23일이다. 1056명을 모집할 예정이나 모집단위별 최종 모집인원은 수시모집 합격자의 최종등록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변경된 모집인원은 18일 대학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시모집에서는 일반전형으로만 선발하고 일반계열·예능계열·체능계열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일반전형 일반계열에서는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하던 우선선발이 폐지됐다. 수능 90%와 학생부 10%를 반영해 총점 순으로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인문계는 국어B, 수학A, 영어, 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 2과목을 반영한다. 인문계에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필수 응시 영역은 아니지만 응시했을 경우 인문계 모집단위의 탐구과목으로 인정해 탐구 2과목과 제2외국어/한문 1과목(총 3과목) 중 상위 2과목 점수를 반영한다.
자연계는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를 반영한다. 과학탐구는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중 서로 다른 2과목(1, 2 구분 없음)을 반영하며 특정과목을 지정하거나 제한하지 않는다. ‘국어A, 수학B, 영어, 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에 응시한 경우에 한해 인문계열로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탐구영역은 수능 성적표상 백분위를 활용해 연세대가 자체적으로 산출한 ‘변환점수’를 적용한다.
교과영역은 인문계는 국어·영어·수학·사회 관련과목을 반영한다. 수능에서 과학탐구를 응시하고 인문계에 지원하는 경우 과학 관련 교과를 반영한다. 자연계는 국어·영어·수학·과학 관련과목을 반영한다.
[2015 대입 정시 가이드-연세대학교] 정시, 일반전형으로만 선발
입력 2014-12-16 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