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001명을 뽑는다. 가군 720명, 나군 281명이다. 수험생들은 가군과 나군에 동시 지원 할 수 있다. 정시모집은 전 모집단위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모든 입학전형에 수능 최저등급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인문·사회·자연계열 전 모집단위는 ‘수능 70%+학생부 30%’로 선발하고, 예·체능 계열은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다만 관광학부 항공서비스과(수능 60%+면접 40%)는 면접고사를 본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국어·수학·영어 영역 중 상위 2개 영역을 각각 40%씩 반영하고, 탐구영역은 20%를 반영한다. 국어·수학 영역 B형 응시자는 취득점수(백분위)의 10%를 가산점으로 받는다. 학생부 교과영역은 국어·영어·수학·사회(국사 포함)·과학 교과 중 상위 3개 교과 전 과목을 석차등급으로 90% 반영하고, 학생부 비교과 영역은 출결 일수에 따라 차등해 10% 반영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19일부터 24일까지 인터넷으로 진행한다. 정시 가군 면접·실기고사는 내년 1월 2일∼8일까지 학부 및 학과 별로 실시한다. 정시 나군 면접·실기고사는 1월 13∼14일 실시 예정이다.
지난해 재학생 장학금 수혜율이 175.4%에 이를 만큼 장학제도가 발달돼 있다. 특히 군종사관후보생에 선발되면 졸업까지 수업료를 전액 지원한다. 백석대 백성희 입학관리처장은 “입학하면 담임교수와 멘토링으로 연결 된다”며 “담임교수는 신입생들이 입학부터 졸업 이후까지 끊임없이 소통하며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정성껏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5 대입 정시 가이드-백석대학교] 전 모집단위에서 교차지원 가능
입력 2014-12-16 0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