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는 2015년도 정시모집 가군에서 558명을 모집한다. 수능성적 100%로 선발한다. 특별전형 선발 인원은 106명이다.
수능성적 총점은 영역별로 반영비율을 적용한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계산된다. 국어 수학 영어영역은 표준점수를, 탐구영역은 백분위 환산 자체변환표준점수를 기준으로 영역별 반영비율을 적용한다. 학생부는 전혀 반영되지 않는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국어B 25%+수학A 32.5%+영어 32.5%+사회·과학탐구영역 1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A 20%+수학B 35%+영어 30%+과학탐구영역 15%’를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2과목 모두 반영하는데 인문·사회계열 지원자는 제2외국어와 한문영역도 사회탐구 영역의 한 과목으로 이전해 선택 반영한다.
특별전형은 모두 ‘수능 75%+학생부 25%’를 합산한 총점으로 선발한다. 수능 최저기준이 있지만 이를 다시 75%로 환산하므로 최저기준을 충족한 상태에서 수능점수가 더 높으면 유리하다. 농어촌학생전형·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의 수능 최저기준은 인문·사회계열은 3개 영역 이상이 각 2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사회탐구를 제외한 2개 영역 이상이 각 2등급 이내여야 한다. 기회균형선발전형·특수교육대상자전형의 경우 인문·사회계열은 3개 영역 이상 각 3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2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가 수능 최저기준이다.
김영수 입학처장은 “자신이 어디까지 성장할지 기대감을 품고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대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 대입 정시 가이드-서강대학교] 수능 100%로… 106명 특별전형
입력 2014-12-16 0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