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입 정시 가이드-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일반학과 가·나·다군 수능 100%

서울과학기술대는 2015년도 정시모집에서 905명을 모집한다. 가군 462명, 나군 325명, 다군 118명이다(수시 미충원 인원은 제외).

실기고사를 실시하지 않는 일반학과에서는 가·나·다군 모두 수능 100%로 모집인원 100%를 선발한다. 실기고사를 보는 조형대학과 스포츠과학과는 나군에서 모집한다. 조형대학은 1단계에서 수능 100%로 모집인원의 4배를 뽑은 뒤 2단계에서 ‘실기 40%+수능 60%’로 최종 선발한다. 스포츠과학과는 1단계에서 수능 100%로 모집인원의 6배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실기 60%+수능 40%’로 최종합격자를 뽑는다.

수능 영역별 반영은 계열마다 다르게 적용한다. 자연계열은 국어A, 수학B, 영어, 탐구영역을 반영한다. 문예창작학과를 제외한 인문계열과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인문계열은 국어B, 수학A, 영어, 탐구영역이 적용된다. 문예창작학과는 국어B, 영어, 탐구영역을, 스포츠과학과는 국어A·B, 영어, 탐구영역으로 수능 점수를 반영한다. 조형대학은 수학A·B 또는 탐구영역(2개 영역 반영) 중 높은 점수와 국어A·B, 영어를 반영하기로 했다.

서울과기대는 올해 교육부 재정지원 사업 4개를 따냈다. 2단계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수도권 대학 특성화 사업(CK-II),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등을 통해 100억원의 재정을 확충했다.

김현규 입학홍보본부장은 “취업률, 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 교수 연구 실적 등이 국내 최상위 수준”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