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입 정시 가이드-총신대학교] 출석 교회 담임목사 추천 필수

입력 2014-12-16 02:20
손병덕 입학홍보처장

세계 최대의 신학대학인 총신대학교는 ‘개혁주의 성경적 세계관을 기초로 탁월한 학문연구와 경건 및 인성교육을 실시하여 교회와 국가에 기여할 모범적인 인재를 양성한다’는 교육이념을 갖고 있다.

총신대는 2014년 입시에 이어 2015년도에도 독자적 기준에 의한 특별전형 및 정원 외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총신대에 지원하는 모든 학생들은 기독교 세례교인으로서 출석교회 담임목사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CS인재전형은 수능·실기 위주로 고등학교 졸업자(2015년 2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포함)나 법령에 의하여 고등학교 졸업자와 동등 이상의 자격이 인정된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농어촌학생 전형은 수능·실기 위주로 정원 외 모집한다.

특성화고졸·재직자는 야간으로 정원 외 모집을 한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91조 제1항에 따른 특성화(전문계) 고등학교에 신·입학하여 졸업한 자로서 2015년 3월 1일 기준으로 고교 졸업일 이후 해당 요건에 맞는 산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이다. 외국인은 실기 위주로 정원 외 모집을 한다. 체류자격이 F-4인 경우만 지원할 수 있다.

전형별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은 수능 위주 CS인재전형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 14.6%, 대학수학능력시험 76.2%, 면접구술고사 9.2%를 반영한다. 실기 위주 CS인재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2.6%, 대학수학능력시험 21.6%, 면접구술고사 P/F·실기고사 75.8%를 반영한다.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의 경우 면접구술고사 80%, 서류평가 20%를 반영하며 실기 위주 외국인 전형은 면접구술고사 P/F·실기고사 100%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