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입 정시 가이드-충북대학교] 일반전형, 학생부 20% 수능 80%

입력 2014-12-16 02:16
임달호 입학본부장

충북대는 2015학년도 정시에서 가군에서만 신입생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1222명으로 수시의 미충원 인원이 이월될 경우 더 늘어날 수 있다. 수시 정원 외 전형(사회적배려 대상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 출신자, 특성화고졸재직자)의 미충원 인원도 정시 가군으로 이월한다.

정시 가군 일반전형은 학생부 교과 20%와 수능 80%를 반영, 성적을 합산하여 총점 순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 성적 반영방법은 1학년 때에는 국·영·수·사·과 전교과목, 2∼3학년 때에는 계열별로 차이를 둔다. 인문계는 국·영·수·사 전교과목, 자연계는 국·영·수·과 전교과목, 공통계는 국·영·수·사·과 전교과목을 반영한다. 석차등급 반영점수도 1∼5등급 간은 0.5점차, 6∼9등급 간은 1∼4점차로 반영된다.

수능 성적 반영방법은 인문계열은 국어, 영어 각각 30%, 수학, 탐구(사회, 과학, 직업) 각각 20%다. 자연계열은 수학, 영어 각각 30%, 국어, 탐구(과학) 각각 20%다. 공통계열은 4개영역 25%씩 반영된다.

합격을 위해서는 수능시험 A/B형 시행에 따른 각 모집단위별 수능 반영영역 및 가산점, 지원자격 등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특히 인문대학과 사범대학 인문계열 지원자는 국어B를, 수학과 정보통계학과 수학교육과 수의예과 의예과 지원자는 수학B를 반드시 응시해야만 지원 가능하다. 가산점은 인문계 A/B 인정 모집단위에서 국어 B형 응시자에게, 자연계 수학A/B인정 모집단위에서 수학 B형 응시자에게 해당영역 백분위 점수에 20%를 제공한다.